겨울맞이#7
씨익*^0^*
그 좋은 날들
누구에게나 꿈꾸는 유년의 날들 그 시절이 있었던 것을 아무도 부인할 수는 없다. 벌거숭이 맨 몸 맨 살로 온 개천과 앞 도랑과 앞 바다를 이리 저리 저으며 보냈던 그 하얀 날들 지금은 추억의 한편 에서 가물거리는 시절의 파편으로 어렴풋이 떠오르며 가물거릴 때 새삼 시절의 빠름을 절실히 느낀다. 어쩔 수 없는 가난이라는 유습과 유물을 덕지덕지 달고 서한 시절 보리 고개를 넘어야만 했던 이제 그 옛날은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요즘이야 온갖 볼거리들이 풍성하고 놀 거리들로 길바닥이 차고 넘쳐난다 해도 그 때 그 시절 자연을 친구 삼아 놀던 그 맑고 푸르던 도랑물은 찾아볼 수가 없다. 한번 씩 기억의 동산으로 치달리고 내달릴 때 저만치 서 손뼉치며 바쁜 걸음으로 달려오던 옛날 그 시절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오를 때마다 팔뚝에 절로 힘이 실리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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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별에서 아빠품으로 날아온 천사,,, 울아가,,,씨익*^0^*♥
어릴적에 많이따서 먹어는데..............ㅋㅋㅋ
왕따엄는 토맥에서 살고시포라,,,emoticon_007
=3=3=3=3=3emoticon_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