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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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3

22 KENWOOD 7 9,418
씨익*^0^*
그대는 내 그리움의 진원지      -윤영초-
햇볕 따사로운 가을 들녘에 새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러 풍성함에 신이 난다. 허수아비도 바람결에 춤을 추고 새들은 창공을 뚫고 들판에 가을은 흐른다. 하늘을 가르는 자유로운 날갯짓으로 거기 가을의 붉은빛이 넘치는 강물 위로 가을 숨소리를 듣는다. 바람은 그 곁을 스치는데 가슴 깊은 곳 흐르는 그대 그리움을 막을 수가 없다. 가을의 넘실거림이 여무는 열매 위로 빛은 내린다. 나무들 옷깃에도 향기
로움으로 노닐다가 형형색색 물들어 지친 단풍으로 발 자취를 남길 것이다. 빛은 나뭇잎에 매달려 단물을 뿌리듯 꽃 잔치를 열고 쏟아지는 가을빛이 머무는 곳 분명 그리움의 진원지는 그리워하는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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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2 22 KENWOOD  실버
272,610 (89.6%)

♥이뿐별에서 아빠품으로 날아온 천사,,, 울아가,,,씨익*^0^*♥

Comments

G 비싸이너
희정이이가 마이컷네효~~^^ 
G 거리
미소야 무슨말이야?
담쟁이 넝쿨, 어릴적 유독 부잣집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억이...,   
8 한미소
담벼락에서 뭐하는거야?!?!?!
음~~~~~당신~ 둘도 셋도 없는 내~당쉰~~~
구구날이요 비둘기처럼 다정한~쿵짝쿵짝~가족과 즐거이~ 보내시길.. 
6 니와토리
씨익*^0^* 
7 하늘공주
으~ 난 벽에 붙어있는 저거(?)모죠?
나무가지인가? 그거 진짜 싫던뎀;;;
보면 아주 성질나요 ㅡ,.ㅡ;; 
15 찰리신^.^~
다들안녕하세요(_ _)좋은하루되세요^.^~작년가을맞이가 생각나네요emoticon_004 
24 명랑!
지친단풍 보려면 두 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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