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네이션 봤음...

데스티네이션 봤음...

마법사 온 8 3,395
전편을 다본터라.. 그 기대가 하늘을 찌르고, 우주를 갈랐더랬죠..
결과적으로 말하면 제기대치의 반정도....
그렇게도 전편만큼만 되길 바랬건만.. 안타까웠고,, 추천한 여친한테 죄지은 맘.. ㅡㅡ;;

데스티네이션3의 문제점은..
일단은 엉성한 스토리.. 빈약한 스토리에서 나오는 시간끌기..
마찬가지로 빈약한 스토리에서 나오는 억지스런 흐름..

앞의 1,2편이 자연스런 흐름으로 강약조절이 잘되었다면,,
3편은 밋밋-강-밋밋-강-밋밋.. 으로 이어짐 ㅡㅡ;; 강한부분역시 전편의 리듬은 안배워오고 잔인한것만 배워옴..
그리고 밋밋한 부분은 정말 지루함.. 특히 초반 롤러코스터 사고전까지 정말~ 지루함..
아마도 시간끌기인듯.. 하지만 죠스의 그 죠스등장전까지의 긴장감이 없다는 것이 문제 ㅡㅡ;;
긴장감없는 지루함의 초반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ㅡㅡ
그리고 가장 큰 실망은... 전작의 초반 이펙트가 없다는 것..
전작, 특히 2편의 고속도로는 어찌보면 같은 화면 두번보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그 이펙트가 대단했는데..  안타깝게도.. ㅡㅡ;; 3편은 이펙트가 약함.. 그리고 그 약한 이펙트가 이어짐..

안타까웠어요..

주의 : 제기준의 느낌입니다. 보러가실분은 핀잔하지 마시고 보러가심... 다녀오셔서 같이 영화 욕하삼~! 

Comments

헤라
그런영화도 있어?ㅋ 
명랑!
난 재밌드만....emoticon_003 
마법사 온
그냥 음음의 압박.... ㅋㅋ 
윤찡
미션도 스토리정계도 무지 빨으고 그냥 음음 하다가 끝났다는.. 
윤찡
딴거 바야지... 
★쑤바™★
흐윽...
난 그 유명한 왕의남자도 못바따오..
으흑흑..ㅠ_ㅠ

영화 보는거 열라 조아라 하는데..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언제인지 모르겠소,..ㅠ_ㅠ

내가 지금 졸려서 헛짓거리 하는거슨..
상추 탓인게냐..
아님 못잔게 쌓여서 그런게냐.
알수없소..ㅠ_ㅠ 
★쑤바™★
영화 보러 갈 시간이 있는 그대가 부럽소..ㅠ_ㅠ

주말 내내 삼실에서 살았고..
어제 집에도 못가고...
아침 나절에야 삼실 옆 방에서 쭈그리고 두시간 잤소.

이 생활..정말 지긋지긋하오.
비몽사몽간에....
일 해대고 있는데...
점심시간엔 글쎄 상추가 나오더라오..

상추 먹으면 졸린데..
일 하지 말고...자란 소리냐....ㅠ_ㅠ 
★쑤바™★
흐음..-_-;;;;;
하여간 피도 너무 많이 튀기면 안 튀김만 못하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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