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정신이 없어요..
흐흐흐흐~

모 님으로 인해서...
토맥에서도 가슴이 살짝 쓰라렸고...

그 뒤에 바로...
현진쓰랑 대판 싸워서...
감정 크게 상하다가....

오전 11시쯤....
군산으로 후다닥 날라가서리....
남동생 졸업작품전 보고 왔어요.

호텔조리과 졸작이라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볼만하긴 했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고...
진짜로 먹을건 별로 없더구려.

전시된 음식은 다들 무슨 처리를 해서..
구경 말고는 먹을 수 있는건 없고...
진짜로 먹을 수 있는건..

점심식사용으로 나온 비빔밥과..
칵테일이 전부.

다시 전주로 날라와서...
커피숍에서 문양과 잠시 얘기 나누다가...
다시 또 사무실 들어옴.

그러다가..
김사장이 밖에서 술 얼큰하게 한잔 하고 오셔서리...
가슴이 아프신지..
아님 무슨 일이신지...
정리하고 술 마시러 가자네요..-_-;;;;

게다가~!!!!

내일 쉬래요..
아 ....거 참...-_-;;;;;;;;

적응 안됩니다.

정리하고 술 마시러 갑니다.
내일 회사도 안나오구요.

음....

오늘은 심정이 아주아주 복잡합니다...
아하하하하하하.......